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문단 편집) === 3권 === * [[로닌]]은 [[달라란]]이 아닌 얼라이언스의 명령을 받아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하러 떠났다. 기존 [[리처드 나크]]의 소설에는 [[코리알스트라즈]]가 로닌에게 먼저 다가간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연대기에서는 이 부분을 과감히 흑역사로 인정하고(...) 다발 프레스톨 경으로 위장한 데스윙이 로닌에게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변경되었다. 로닌은 곧 [[그림 바톨]]에 알렉스트라자를 비롯한 붉은용군단이 잡혀있음을 알게 되었고 베리사 윈드러너, 폴스타트 와일드해머와 함께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로닌의 활약으로 데스윙은 지원을 온 용군단의 수장에게 털리게 되었고 [[심원의 영지]]로 숨어들어가야 할 만큼 큰 부상을 입게 되었다.--용도 못하는 용에게 치명타를 법느님이!-- * [[말리고스]]가 딱히 데스윙과의 싸움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묘사되지 않는다. 게임 내 설정에 따르면 말리고스는 데스윙과의 싸움 후 크게 상처를 입어 [[마력의 탑]]으로 숨어들어가 히키코모리가 되었다고 하지만, 연대기에선 말리고스와 푸른용군단이 가장 피해가 적었고, 고대 신의 영향으로 약해진 [[이세라(워크래프트 시리즈)|이세라]]와 [[노즈도르무]]와는 달리 비교적 정상적으로 귀환했다고 설명되었다. 결과적으로 말리고스는 제일 피해본 것도 없는 주제에 필멸자가 마력을 오남용한다느니 하는 찌질한 행동을 벌인 셈이 되었다(...). * 얼라이언스의 해체 시기가 달라졌다. 기존에는 [[길니아스]]와 [[스트롬가드]]가 [[로데론]]이 오크 포로 수용소를 짓기 위해 거둬들이는 세금 때문에 탈퇴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대기에선 오히려 [[스랄]]의 블랙무어 교도소 탈환으로 얼라이언스 연합이 로데론에게 의구심을 품고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바뀌었다. 이때 얼라이언스의 분열을 주도했던 인물은 다름 아닌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묘사되고, 그녀는 스랄의 탈주 후 [[스톰윈드]]의 귀족으로 숨어들어갔다. * [[에이그윈]]이 [[메디브]]를 되살린 건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메디브가 요청해서 그런 것이라고 보충 설명이 되었다. 메디브는 영혼 상태로 잠적해있던 에이그윈의 꿈에 나타나 자신의 사명을 끝마치기 위해 자신을 되살려달라고 요청했다. 에이그윈은 이 부탁을 들어주었고 메디브는 경고를 위해 로데론과 달라란을 방문했다. [[워크래프트 3]] 스토리 진행은 메디브가 스랄을 먼저 만나고 그 다음이 로데론과 달라란으로 나오지만 연대기에선 정반대로 메디브가 다수를 이주시키기 위해 로데론과 달라란을 먼저 방문한 것으로 설명되었다. 그들이 메디브의 경고를 듣지 않자 메디브는 젊은 스랄이야말로 자신의 경고를 들을 것이라 예상하고 그를 찾아갔다.[* 이 부분은 오류로 보일 소지가 있다. 워크래프트3 시네마틱에서 메디브의 조언을 들은 스랄이 호드를 소집하고 있다는걸 로데론의 귀족들이 언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로 수용소의 습격을 언급하는걸 보면 스랄이 호드를 해방시킨 그 이전의 사건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에 문제는 없다.] * 메디브는 [[아서스 메네실]]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만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게임에서 나타난 설정조차도 부정해버리는 연대기의 위엄!-- 제이나에게 칼림도어로 가라고 명령을 내린 것은 다름아닌 '''[[안토니다스]]'''라고 설명되었다. 안토니다스는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언데드 스컬지]]가 달라란으로 쳐들어오자 메디브의 경고를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제이나에게 피난민들을 데리고 [[칼림도어]]로 갈 것을 명령했다. 사실 이렇게 전개해야만 아서스가 달라란에서 제이나의 흔적을 찾으려고 하는 게 좀 더 극적으로 보이긴 하다. 아서스는 제이나가 달라란에 없다는 것에 기뻐했다고 묘사된다. * 아서스는 자발적으로 [[불타는 군단]]과 함께 칼림도어로 진출했다. 아서스는 일부러 스컬지가 통제불능 상태가 되게 하여 군단의 발걸음을 늦추는 데 이용했고,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이용하여 진격이 늦어진 불타는 군단을 [[악령숲]]에서 처리하도록 시켰다. * 일리단이 [[나가(워크래프트 시리즈)|나가]]를 깨웠을 때 그를 따르게 한 것은 고대 신 [[느조스]]임이 확실해졌다. 고대 신은 일리단의 그릇을 높게 평가하여 그가 자신들의 계획을 성공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 여겨 나가들이 그를 따르게 하도록 명령을 내린 것으로 판명되었다.--문제는 이 나이트 엘프 놈이 생각보다 더 트롤러라 그냥 뻘짓이 되었다는 거.-- * [[아웃랜드]]에서 일리단은 처음에는 [[마이에브 섀도송]]을 붙잡지 않고 그냥 놓아주었다. 마이에브를 붙잡아 감금한 것은 일리단이 [[검은 사원]]을 차지한 뒤로, [[아카마]]가 마이에브와 손을 잡고 불명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였다. 이로 인해 아카마는 영혼이 분리되었고, 마이에브는 감금됐으며, 휘하 감시관들은 일리다리가 불타는 군단이 지배하는 행성으로 진출하는데 쓰일 재료가 되고 말았다. 이는 소설 《일리단》에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 --이쯤이면 대부분은 까먹고 있었을-- [[가로나|가로나 하프오큰]]은 칼림도어까지 초갈 일행을 쫓아왔고 초갈의 부하 대부분을 죽였지만 페랄라스에서 초갈에 의해 붙잡혀 세뇌 주문에 걸리고 말았다. 워크래프트 코믹스에 따르면 이는 본래 [[안퀴라즈 사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이벤트이지만 [[메단(워크래프트 시리즈)|메단]]의 이야기가 반 흑역사가 된 바람에 코믹스의 내용은 대부분 언급되지 않았다. 가로나가 세뇌가 풀리는 과정은 스랄과 [[바리안 린]]이 평화 협정을 위해 [[테라모어]]를 방문했을 때로 코믹스의 내용과 비슷하지만 일단 메단의 등장이 없고, 가로나는 세뇌가 풀리고 그냥 호드로 돌아갔다고 너무 건성으로 묘사되었다. 시간이 더 흘러 초갈은 자신의 주문으로 스카라베 장벽을 무너뜨리고 2차 [[흐르는 모래의 전쟁]]을 개막시켰다. * [[플레이어(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플레이어]]에 대한 묘사가 적혀 있다. 이로써 와우를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그들의 업적은 다른 NPC가 먹튀하는 게 아닌 그들이 직접 벌인 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불길은 퍼지지 않았다. 아제로스를 위해 분영히 일어서 싸웠던 과거의 전설적인 전쟁 영웅들 때문이 아니었다. 불길을 꺼뜨린 것은 바로 아제로스의 평범한 주민들이었다. 그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여정에 나섰다. 누군가는 모험을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정의라는 숭고한 대의를 위해 싸웠다. 일부는 복수를 위해 싸웠고 증오하는 진영을 무찌르기 위해 전쟁에 참여했다. 어떤 이는 돈을 위해 싸웠고 분쟁에서 이득을 얻을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아이템을 위해, 일부는 [[업적 게이|업적 점수]]나 [[희귀 탈것|탈것]], [[룩덕질|이쁜 옷]]을 위해 싸운다~~ * [[렉사르]]는 딱히 큰 명분도 없이 스랄에 의해 호드가 일어서자 자연스럽게 그를 찾아와 호드에 재가입했다. *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죽음과 관련된 설정이 변경되었다. [[워크래프트 3/캠페인/보너스|워3의 듀로타 건설 시나리오]]에서는 제이나가 자발적으로 [[조선소(워크래프트 시리즈)|고블린 조선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연대기에서는 스랄이 먼저 군대를 끌고 와서 제이나에게 길을 열어줄 것을 요청한다. * 3권부터는 와우의 각종 이벤트, 던전, 레이드를 어떤 진영이 해냈는지 묘사되기 시작되었다. 여기에 동맹을 맺거나 퀘스트 특성 상 선택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이를 간략하게 묘사한 부분도 있다. 꽤나 흥미로운 설정으로 플레이어가 어떻게 와우의 역사에 획을 그었는지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각 진영의 은원 및 이해 관계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된 편. *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는 자신의 딸 [[모이라 타우릿산]]를 되찾기 위해 {{{#blue '''얼라이언스''' }}}를 불러 [[검은바위 나락]]을 공략했다. * 모이라는 얼라이언스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그들에게 앙심을 품고 [[검은바위 산]]에 검은용과 오크 세력이 동맹을 맺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본인은 제왕 타우릿산과 눈이 맞아 가출한 건데 마그니와 용사들이 오해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듣게 된 스랄은 곧바로 {{{#red '''호드''' }}} 병력을 보냈고, [[검은바위 첨탑]]과 [[검은날개 둥지]]를 쓸어버리는 데 성공했다. [[네파리안]]의 머리는 [[오그리마]]에 장식되었다.--사실 사울팽이 이를 쑤시다가 나온 덩어리라 카더라-- * {{{#red '''호드''' }}} 군대는 [[잊혀진 땅]]의 마그람 일족을 도와 [[마라우돈]]의 [[테라드라스]] 공주를 죽였다. * {{{#red '''호드''' }}} 군대는 [[혈투의 전장]]에 틀어박은 골두니 오우거 부족을 제거하다가 에메랄드의 악몽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들은 혈투의 전장 구석에 숨은 이몰타르를 처치하고 셴드랄라 명가 엘프들을 추방시켰다. * [[녹색용군단]] 소속인 이타리우스는 [[슬픔의 늪]]에 있는 [[아탈학카르 신전]]의 녹색용을 구출하고자 {{{#blue '''얼라이언스''' }}}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얼라이언스는 아탈학카르 신전을 정화시켰다. * [[줄구룹]]에서 트롤들이 [[학카르]]를 다시 소환하려고 하자 {{{#red '''호드''' }}} 군대가 출동하였고, 그들은 학카르의 부활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재미있는 것은 연대기에 학카르 공략법이 간략하게 나와있다는 것이다.[* 생명력 착취 패턴 때 일부러 독이 든 시체에 다가가서 학카르의 무한 체력 회복을 역으로 이용하는 공략법이다. 연대기에선 "자신의 능력을 적이 역으로 이용했다."라고 묘사됨으로써 학카르의 공략 패턴은 공식화된 것이다.] * --줄구룹 공략은 위업이 되었으므로 진로크는 호드 거다.-- *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꽤나 자세하다. 스카라베 장벽이 부서지고 퀴라지가 나타나자 [[볼바르 폴드라곤]]과 [[스랄]]은 임시 동맹을 맺어 [[크툰]]을 저지했다. {{{#red '''호드''' }}}는 [[바로크 사울팽]]을 필두로 [[안퀴라즈 폐허]]를 공략했고 {{{#blue '''얼라이언스''' }}}는 [[안퀴라즈 사원]]으로 내려가 크툰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 [[낙스라마스]]는 은빛여명회와 볼바르 폴드라곤이 이끄는 얼라이언스가 격퇴했다. 비록 켈투자드는 살아서 도망쳤지만. * {{{#red '''호드''' }}}는 아무런 도움도 없이 [[지옥불 반도]]에 스랄마를 건설하고 [[지옥불 성채]]를 모두 공략했다. 그리고 [[마그테리돈의 둥지]]에서 [[마그테리돈]]을 처치했다. * {{{#blue '''얼라이언스''' }}}는 [[드레나이]]를 돕고자 [[장가르 습지대]]에 있는 [[갈퀴송곳니 저수지]]를 공략했고, 최종적으로 [[여군주 바쉬]]를 [[불뱀 제단]]에서 처치했다. * [[케른 블러드후프]]와 [[가로쉬]]가 막고라를 하게 된 계기가 기록되지 않았다. 케른과 가로쉬가 막고라를 하게 된 배경은 가로쉬가 대족장 대리로 일을 하면서 케른과의 갈등이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황혼의 망치단이 교역 문제로 회담을 가지던 타우렌/나이트 엘프 드루이드들을 학살하고 이를 가로쉬가 주도한 것으로 공작하면서 케른이 인내심이 폭발하여 막고라를 벌이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연대기에서는 드루이드 학살 문제는 기록되지 않고 케른과 가로쉬의 갈등 끝에 막고라가 일어났다고만 적혀져 있다. 생략된 것인지 설정 변경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당시 살해당한 [[엘레레스 렌퍼럴]]이 군단에서 레이드 보스몹으로 등장하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설정 변경으론 이해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 서로 나름대로 억울한 점이 있던 케른과 가로쉬 모두가 그냥 앙심을 품고 막고라를 해버렸다는 이야기가 되는지라 둘 다 졸렬킹(...)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왜 이 중요한 부분이 안 적혀져 있는지에 대해 말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